만든 앱을 동생에게 알려주니 필요로 했던 수준정도로 완성된 것 같긴 하다. 하지만 보이는 화면이 텍스트뿐이었기 때문에 사용함에 불편을 느끼는것 같았다. 제대로 구별 되지 않으니 헷갈려 하는것 같았다. 기능 만큼이나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면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된다.


  다음 페이지를 통해 내 앱에 Bootstrap관련 설정을 해준다. http://blog.ableit.co.kr/?p=744

  Bootstrap을 사용하려면 이 페이지를 참고하자. 기본적인 사용법이 설명되어있다. 정말 쉽다. http://bootstrapk.com/css/


  Bootstrap이나 디자인에 대한 제대로된 경험이 없어 디자인이 조금 삐뚤빼뚤하지만 사용하기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보았다. 이 글에서는 rails에 Bootstrap 설정법만 간단히 설명하려 했는데 위 링크를 통해 쉽게 해소가 되므로 적용 결과만 기록하려 한다.


(아래는 예시를 올려놓은 인스턴스이다. 실제 사용되는 서버는 따로 구성하였다.)

http://ec2-52-79-125-65.ap-northeast-2.compute.amazonaws.com

github: https://github.com/Stardust-kr/charmbitHair.git

  기능을 만들고 디자인 하고 서버를 구성하여 배포하는 작업까지 마무리 하였다. 아직 많은 버그와 추가 요구사항이 있으니 지속적으로 수정이 필요할 것이다. Rails를 거의 모를 뿐 아니라 웹 개발도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도 이렇게 짧은 시간에 꽤 쓸만한 앱을 만들 수 있었다는건 조금 놀랍다. 이게 rails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.

  해당 앱은 실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정 하면서 rails를 익혀나갈 것이다. 그리고 다른 개발방법으로 또 다른 앱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새로운 호기심도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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